트레이닝복 바지가 요렇게 나오기 쉽지 않고 잘없던데 셋트아이템으로 예뻐서 구입했어요.
받아보니 색도 과하지 않고 적당한 고급스러움에 밝은 베이지가 예쁘더군요.
입어보니 너무 편한데 맵시도 나서 일석이조인 옷입니다.
하의 허리도 밴드사이즈가 적당해서 편하게 입기 가능합니다. 보통 밴드마감 이어도 너무 타이트하게 해놔서 허리가 불편한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특히 저같은 경우는 타이트하게 허리에 꽉 죄여지는 바지는 안입게 되는데 허리가 편해서 더 잘 입어지게 됩니다.
상의안쪽 질감이 먼지가 잘 안묻는 재질이라 레이어드 티셔츠를 흰색이든 검은색티든 아무거나 입어도 돼서 좋습니다.
재질이 후줄근 하지 않고 적당한 두께가 맵시있게 해주는거 같아요.
이번에 여행갈때 입으면 되겠다 싶어 구입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코디는 진주목걸이를 같이 해줬더니 막입은거 같지 않았고 운동화나 샌들이나 다 잘어울렸어요.
비행시간이 6시간 이상 걸리는데 가는 내낸 걸리적거림없이 아주 편하게 있었고요. 그럼에도 추레학- 보이지 않았어요.
에어컨이 뻥뻥해서 비행기안이 추운데 속에 면티 하나 입고 이거만 입었는데 그리 추위에 떨지 않았고 도착한곳이 더웠는데
신기하게도 많이 더워서 고생하지도 않았어요.
좀더 추워지면 외투 곁들이기에도 괜찮을 정도로 전천후가 가능하겠습니다.
적당한 무게는 있으나 무겁지 않고 여기저기 치대고 쓸리고 해도 보풀이 바로 일어나거나 하지는 않네요.
그래서 가는날만 입고 깨끗하게 잘 보관했다가 오는날도 이옷 챙겨 입었어요. 앞으로도 자주 입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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