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를 잘 쓰지 않는 편인데, 방학 기간 내내 주구장창 입고 다녀서 오늘은 한 번 써 보려구요 ㅎㅎ 제가 원래 핑크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막 튀는 핑크가 아니라 러블리한 핑크라 좋은 것 같아요. 글고 참 입었을 때 배부분이 어찌나 편하던지.. 배 불편하면 딱 입기 싫어지잖아요. 근데 이 옷은 돼지갈비 3인분을 혼자 다 먹고 나도 쪼이지가 않아서 완전 편했어요. (다른 옷은 밥 먹으면 무조건 단추 풀러야 해요 ㅠㅠ) 바지 길이도 민망하지 않게 적절하고,, 완전 맘에 듭니다. 슬픈건 제가 두 번 입고 신나서 건조기를 돌렸더니 허리가 좀 쪼여들었다는 사실요.. 위에꺼도 살짝 크롭티가 되긴 했지만,,, ㅠ 저보다 날씬쟁이이신 친정엄마 드리고 하늘색으로 다시 살까 고민중입니당. ㅎㅎ 암튼 데일리 원마일룩으로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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